출시 됐네..

환산화각 28mm

갖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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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viddler.com/player/353ed48c/

실버 상판, 볼커나이트를 연상시키는 검은색 가죽, 단아한 렌즈, 우상단에 커다란 접안창!!!

아 이 디자인은...얼핏 라이카를 떠올리게 하는구나

이중합치를 위한 작은 창을 찾지 못해 역시나 아니구나..했지만

그 자체로도 매우 훌륭하다



파나소닉 gf-1은 뷰파인더가 없고, 40mm화각이고,

소니 nex도 뷰파인더 없고, 뭔가 장난감스러우며,

라이카 x1은 뷰파인더가 없고 2.8조리개 이면서 속도가 너무 느리며 소니 ccd.., 24mm elmarit 렌즈 하나보고 지르기엔 좀 ...(코닥 센서였으면 인정)

하여튼 뭔가 다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랄까



후지가 s5pro이후로 조용하길래 디카 사업 접나보다 했는데

역작이 나왔다.

필름시절 후지는 라이카 35mm summicron asph+라이카 M바디의 컨셉으로 "hexar af"라는 모델을 출시한 적이 있다.

렌즈 붙박이 였는데 하여튼 성능은 라이카의 그것과 우위를 논하기 어려우며 가격은 현재 중고가로 1/10쯤...

이번에 나온 x100은 마치 hexar의 디지털화 라고 해야되나?




비록 1.5크롭이기는 하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35mm화각에 정평이 나있는 후지논 렌즈. (라이카 x1보다 밝은 f2조리개)

무려 광학식+전자식의 하이브리드 파인더!!!!!!!!!

난 거의 안쓰지만 5연사..

그간 미러리스(하이브리드)바디들이 목표로 하는 고객층은

dslr을 처음접해보는 초보나 여성들 그러니까 약간 가벼운 컨셉으로 나왔는데

이건 다르다..그냥 매니아층을 위해 나온거.

저 모양새에 동영상이 빠졌다고 해도 질렀을텐데 스테레오 720p hd동영상이라니..

아 이건뭐 무조건 지르는 수밖에..

덧1) 그럴리 없겠지만 캐논이나 니콘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나올날을 기대해봄
덧2) 실버색상입힌 부위를(렌즈 상판 각종 다이얼) 전부 블랙으로 바꾸고 hasselblad 각인으로 나오면 가격2배로도 잘팔릴듯.






• APS-C CMOS sensor
• 12.3 million pixels
• 1280 x 720 pixels (HD동영상 스테레오녹음)

렌즈
• Fujinon 렌즈 with Super EBC Coating
• F 2.0- F16
• Focal length : 23mm (35mm equivalent)

포커스 방식
• TTL contrast AF

AF 영역
Multi  Centre, Tracking

초점거리
• Normal: Approx. 45cm/1.5ft to infinity / Tele: Approx. 2.5m /8.2ft to infinity
• Macro: Approx. 5cm-3.0m / 2in-9.8ft / Tele: Approx. 1.2m - 3.0m / 3.9ft. - 9.8ft.

측정방식
TTL 256-zones metering

ISO 감도
• ISO 200
• ISO 400
• ISO 800
• ISO 1600
• ISO 3200
• ISO 6400
(ISO 100 - 12800 in expandable mode)

셔터스피드
• 30 sec. to 1/4000 sec

조리개
F2 (Wide) - F16 (Telephoto)

촬영모드
• Programmed AE
• Aperture Priority
• Shutter-Priority
• Manual

셀프타이머
Approx. 10 sec.2 sec. delay

연사
5 fps

뷰파인더
0.5X magnification with approx. 90% frame coverage

전자식 뷰파인더
Ultrafine 1,440,000-dot LCD

LCD 모니터
• 2.8-inch
• approx. 460,0000 dots

저장매체
SD / SDHC / SDXC memory card

크기
127(W) × 75(H) × 54(D) 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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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카시절부터 이상하게 니콘이랑은 인연이 없었다

입문을 필름카메라 eos55 라는 모델로 시작했고,. (사양은 eos30 이나 eos5 보다 낮지만 셋중에선 가장 튼튼하다)

그 후 2년간 캐논 dslr d60을 쓰게 되었다. 

1.6크롭 화각과 디지털의 그 무미건조한 색감에 실증이 나게되고 결론은 필름으로..

다 정리하고 라이카 m  35mm f2 summicron asph을 구하게 되었다.

35미리를 구한건 콘탁스 T3의 영향이었고 기변은 성공적이었다. 만족했다. 화질과 휴대성 둘다.

작은 렌즈가 뽑아준 결과물을 처음 보았을 떄의 그 압도적인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꿈에 그리던 1:1 화각의 dslr이 놀라운 가격 300만원 즈음으로 발매가 되었다.

(처음 발매된 1:1카메라는 천만원이었으니 ..)

뭐 그래서 5d를 사게됐고 렌즈는 습관대로 35mm 1.4 하나.

그리고 1년인가 2년쯤 지나서 니콘에서도 1:1카메라가 나왔는데 기능은 5d보다 뛰어났지만,

옮겨가지 못했던 이유는 니콘에선 35mm 1.4가 없었다. 



어쨌든 니콘에서도 이번에 35mm 1.4가 출시되었다. 기대가 크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 건, 구경이 67mm라는 것. 캐논의 그것은 72mm다. 

휴대성면에서는 약간 앞서겠지만 화질에선 글쎄 좀더 지켜봐야겠다.

니콘에서 캐논의 5d mark2를 뛰어넘는 좋은 바디가 나온다면 이제 캐논에서 바꿔볼 때도 된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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