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쓴 책.. 이책은 크게 백신과 감기치료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의하면..

소아의 예방접종은 우리몸의 정상적인 면역획득 수단과는 확연하게 다른 루트를 이용함으로써

일부 사람들에게는 벼룩잡다가 초가삼간 태우는 격으로...가끔 죽기도 하며,

건강한 아이들마저 백신을 맞아서 질병을 이겨내고 병에 걸리지 않는게 아니라고 한다.

독감백신은 원래 구라인줄 알고 있었지만.. 다른 종류의 백신도 제조과정에서 수은이나 다른 첨가물들 이런게

없어야 될 병들을 만들어내는 등..좋지 않다고 한다..

내가 태어났을 때만 해도 10회 미만으로 예방접종을 맞은 것 같은데 요새는 초등학교 까지 다 하면 20여회가 넘는다고 하니..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돈벌이에 아이들이 이용당하는 것 같다. 사스도 그랬고 신종플루도 그랬고 ㅋㅋ 전세계를 상대로한 공포마케팅..


다음은 감기인데..자가면역질환들, 백혈병(퀴리부인처럼 방사선 조사로 골수세포가 파괴된 것과는 다른..)

 하여튼 예전에는 없었는데 요새 많이 생긴 병들은 해열진통소염제의 무분별한 투여 결과라고 한다.

특히 소아백혈병은 해열진통 소염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생기지도 않을 병이라고 한다..



제약회사는 참으로 무서운 존재이다. 질병의 예방이라는 미명하에(사실은 돈벌이를 위해) 진단기준을 계속 낮추거나 완화하고

이를 증명하는 연구에 돈을 지원하고..이를 지지하는 의사들의 세미나를 개최해주며.. 

각종 국가의 보건국이나 공립 의료단체, 마지막으로는 개인으로 하여금 구입하게 만든다.

병주고 약주고 또 병주고 약주는....


아래 화폐전쟁 보다보면 달러가 위안화를 공격하면서,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중국 전통의학 깔아뭉기기가 시작될꺼라고 하던데 중국이 잘 버텨줬음 좋겠다 ㅎㅎ

막대한 자본앞에 버틸 장사는 없겠지만..



이 책을 보다보면 간혹 fact라고 이미 알려진 얘기들과 검증안된 자신만의 의견을 섞어서 서술한 부분들이 있는게 흠이라면 흠.
이거만 가려 읽는다면 괜찮은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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