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를 발행하는 미국, 그 뒤에 미국을 들었다 놨다 하며 배후에 있는 금융재벌들에 관한 얘기이다.

링컨의 미국 남북전쟁, 히틀러의 2차 세계대전, 미국의 대공황

이런 사건들에 전부 관여해 왔다고 한다.

미국 정재계 요직은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람들로 채워져있고 맘에 안들면 대통령도 제거해버리니 할말 다 했다.(링컨, 케네디외 다수) 



이들의 돈벌이는 전쟁과 양털깎이 두가지. 전쟁이야 대규모의 물자가 빠게 생산되고 소비되니 말할 것도 없고,

양털깎기는 공격 목표의 나라에 돈을 풀어 주식, 부동산등의 자산시장에 거품을 만들어 놓고 (부동산이 올라갈꺼라 생각되면 무리하게 빚을 져서라도 집을 살테니까..)

돈을 갑자기 거둬들임으로써 대출비중이 높은 중산층, 서민을 몰락시키고 무너진 나라의 전기, 수도, 은행, 핵심 산업을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

우리나라의 imf도 이렇게 된거고...

이들의 목표는 국가를 초월한 세계 통화의 발행권을 가지는 것으로 (현재는 미국의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있고..)

마지막 남은 공격목표는 중국이라 하는데...

요새 유로 박살나는거 보면... 진짜 중국밖에 안남은거 같다..일본은 이미 예전에 당했고..

결론은.. 달러의 본질은 종이돈=가짜통화=휴지 이므로 .. 금 비축량을 늘리는게 좋고 금. 은 통화로의 전환이 이들로 부터 버틸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이다..가 되겠다.



<시대정신>이라는 다큐를 보기전에는 달러가 어떻게 발행되는지 나도 몰랐는데 왜 이런 얘기는 고등학교 경제시간에 안알려주는 걸까 궁금하기도 하다

내가 생각할 땐 수요 공급 곡선보다 훨씬 중요한 얘기같은데 ㅋㅋ



여튼 끝으로 미국 건국 초기에 이들의 정체를 꿰뚤어본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의 말을 옮겨본다.

"만약 미국인이 끝까지 민간은행으로 하여금 국가의 화폐 발행을 통제하도록 둔다면, 이들 은행은 먼저 통화 팽창을 이용하고 이어서 통화 긴축으로 국민의 재산을 박탈할 것이다.

이런 행위는 어느 날 아침 그들의 손자들이 자기의 터전과 선조가 개척한 땅을 잃어버렸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까지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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