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가 저술한 책으로 갈리아 정복후 폼페이우스를 물리치는 시점까지 기록되어있다


카이사르는 갈리아를 정복하고 돌아온 자신에 대한 원로원의 부당한 처사에 억울해 했으며 이를 바로 잡고자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들어왔다

폼페이우스를 선택한 원로원은 카이사르의 갑작스런 진군에 놀라 폼페이우스와 함께 그리스로 후퇴하였다

이후 폼페이우스의 근거지들을 차례로 정복하고 마침내 내전을 종식시킨다


내전초기 폼페이우스와 카이사르의 힘은 카이사르의 열세였지만 정확한 상황판단으로 카이사르는 이를 역전시킨다.


이책의 문장 또한 명료하여 이해가 쉬웠으나 단지 지명이 낯설었다


2000여년 전의 일이 매우 생생하고 차분하게 기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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